< 고려의 동북쪽 경계는 함경남도가 아니라 두만강 북쪽 700리
밖 >
지금까지는 고려 동북 경계는 함경남도 정도로 배워 왔으나 고려사와 고지도는 두만강 북쪽
700리 임을 나타내고 있다.
고려사 권46에 의하면 서북쪽은 압록강, 동북쪽은
선춘령을 경계로 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선춘령에 대하여는 중앙도서관 소장 한 61-77(고지도) 및 규장각 소장 고 4709-89-2(고지도)에 의하면
두만강 북쪽 700리에 있는 것으로 표기되어 있다

그림을 보면 위쪽 원안에 선춘령(지금은 윤관비로 표기)이 있으며
아래 원이 두만강 표시이다
서북쪽 압록강을 현재의 압록강으로 볼수 있지만 만주원류고 신라항목과 고려사 137권
철령위 및 고려사 42권에 동령부 기록에 의하면 현재의 요하가 압록강으로 불리웠음을 밝히고 있다
고려강역에 대한 재검토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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