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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일본서기의 여러나라 위치는 일본열도로 보기 어렵다.
- 일본서기의 의문점
㉠ "일본서기"에는 "왜"가
"일본"으로 국호를 변경한 기록도 없다.
그렇다고 왜(倭)라는 국호를 사용하였다는 기록도 없으나 동이전과 같은 내용이라면
왜때의 역사라면 왜서기(倭書紀)라고 했어야 할 것이고 "일본"으로 국호를 변경하고 기록하였다면
일본서기라고 하여야 할것이다.
그러나 일본서기에는 국호변경의 기록이 없다
일본서기가 된 상황을 먼저 풀이되지 못한 상황에서 일본서기가 과연 7-8세기의 기록으로
믿고 다른 사서를 논할 수 있을 것인가 하는 의문을 먼저 되물어 보고 난 이후 임나연구가 되어야 할 것이다.
다만 당서에는 咸亨元年(함형원년, 670년)에 왜(倭)가 국호를
일본(日本)으로 변경하였다고 하였고 삼국사기에도 같은
내용이 있을 뿐이니 당서나 삼국사기에 국호를 변경한 왜나 일본이 일본열도의 국가명하고 관계 유무를 검토하고 다른 사서와 비교 검토가 되어야
할 것이다.
또한 조선통신사라는 책에는 1402년 명나라에서 일본이라는 국호를 사용토록한 기록이
있을 뿐이다.
여기서 임나 연구는 아시아 전체 기록을 비교하는 차원에서 연구하고자 한다.
㉡ 지진과 홍수에 대한 기록이 없다
일본서기에서 자연현상인 홍수 및 지진 기록이
너무 적다는 것은 일본열도와 무관
㉢ 일식집중관측지가 양자강 이남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서기의 일식집중관측지는 양자강 이남이라면
임나나 일본위치는 어디 인가.
일본서기에서 임나의 위치를 밝혀줄 기록은 숭신 65년 기록이나 축자국의 위치를 알수
없으므로 임나 위치를 알수 있는 방법은 없으며,
신라 백제 가라와 같은 곳에 있을 수 있음을 나타내고 있는데 25사 동이위치에서
벗어나서 있을 수는 없다고 보면 일본서기의 임나위치는 유연제노 오월지역에서 찾아야 할 것 같다.
< 서울대 박창범 교수 논문일부 소개 >
④ 호태왕비문연구는 먼저 그 당시 동이국가 위치연구가
먼저 되어야 하고 국가위치연구는 25사 동이전중 삼국지 후한서의 동이위치가 기본이다.
임나 위치는 호태왕시대 신라 백제 가라 왜의
위치를 연구하면 알 수 있다.
호태왕비때 신라 백제 가라 왜 위치는 바로 임나의 위치이므로 위 나라들의 위치들을 보면 호태왕 출생전에 편찬한 삼국지 동이위치와
호태왕 사후 출판된 후한서 동이전의 위치를 벗어날 수가 없다
< 삼국지, 후한서 >가 편찬될때와
광개토태왕때를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삼국지"는 광개토태왕 출생
100년전 편찬되었으니 이곳의 동이위치가 먼저 규명되어야 하고
둘째 광개토태왕 때와 비문 내용(중화국은 오호십육국시대라 칭함)
"후한서"는 광개토태왕 사망
30년후 편찬하였으니 삼국지 후한서 동이 위치를 밝히면 호태왕시절 백제 신라 가라 왜 위치를 분명히 할 수 있을 것이다.
앞쪽에서 밝혀둔 배열도를 참고하기 바라면서 삼국지 후한서 동이위치 배열도나 구당서 당서 동이위치 배열도는 같은 지역이었다.
<
당서 동이(唐書 東夷) 배열도 >
특히 호태왕 시대를 연구할 때 동이국가의
위치를 분명하게 할 자료는 지명을 확실하게 볼 수 있는 송나라때 제작된 우적도(禹迹圖)와 「삼국지」「 후한서」동이위치 배열도에서 동이는 황해 서쪽이며 遼(좌권)의 동쪽에 있었다.
호태왕 출생 100년전에 「삼국지」가 편찬되었고 호태왕 붕어(사망)후 30년후에
「후한서」가 편찬되었으니 「삼국지」「후한서」동이전에서 호태왕시 국가 위치를 밝혀야 한다는 것이다.
또한 「중국25사」에서 동이전의 지명과 「삼국사기」 지명의 존재 지역도 황해 서쪽이며
요(좌권)의 동쪽에는 있는데 우적도에서 동이범위의
중화국 지도에도 삼국 지명이 있다. 「삼국사기」와 「일본서기」 일식 관측 지역도 우적도의 동이
범위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점이니 호태왕시대 동이국가의 위치를 먼저 연구하고 자구(字句)를 연구하여야 올바른 연구가 되리라 할 것이다.
- 다음시간에 계속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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