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단고기 (한단고기, 임승국 편역)
환단고기는 삼성기, 단군세기, 북부여기, 태백일사를 묶은 환국, 신시, 단군조선, 북부여의 역사와 문화를 엮은 역사서(歷史書)이다.(단기4244년, 계연수(桂延壽) 편찬) '환단'이란 말의 뜻은 하늘과 땅의 광명이란 말이다.환단고기에는 "하늘에서 오는 밝음을 '桓(환)'이라 하고, 땅으로부터 오는 밝음을 '檀(단)'이라 한다."(태백일사)는 문구가 있다. 환단고기는 우주의 광명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신교문화의 사관에 따라 한민족에 전수되어 내려온 역사서를 엮은 것이다.
환단고기의 구성
- 삼성기 : 환국 환인시대 3301년과 신시 환웅시대 1565년의 역사. (신라 승려 안함로와 원동중)
- 단군세기: 단군조선 2096년간, 47대 단군의 주요사건을 기록한 사서 (고려 문정공 행촌이암)
- 북부여기: 해모수로부터 204년과 가섭원부여(동부여) 108년의 역사 (고려말 학자 범장)
- 태백일사: 환단고기의 압권, 환국(桓國), 신시, 단군, 고구려, 대진국, 고려의 역사 (조선중기학자 이맥)
* 80년대에 환단고기를 편역한 임승국 선생은 '한단고기'라는 책 이름으로 정신세계사에서 출간하여 환단고기를 대중화하였습니다. 이 텍스트는 임승국씨의 편역본을 네티즌들이 입력한 것으로 오탈자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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