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문화 "인류 최초의 언어는 하나였다"…美그린버그 박사 주장
작성일 19-05-13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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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화강 (210.♡.92.119) 조회 14,324회 댓글 0건본문
"인류 최초의 언어는 하나였다"…美그린버그 박사 주장
현재 인류가 사용하고 있는 언어는 약 5000개.
언어의 장벽을 허물기 위해 폴란드의 치과의사 라자루스 루드비히 자멘호프(Lazarus Ludwig Zamenhof·1859-1917)가 창안한 에스페란토는 국제어로서 그다지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고, 영미권의 강세 속에 영어가 세계공용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하지만 언어가 갖는 문화적 파급효과로 인해 영어는 곳곳에서 저항에 직면하고 있다.
언어장벽은 세계화의 가장 큰 장애요소로 지적된다.
미국 스탠퍼드대 조셉 H 그린버그(Joseph H. Greenberg)박사는 이 달 중 발간될 저서에서 포르투갈로부터 일본에 이르는 지역에서 사용되는 언어를 포괄하는 상위의 어족(語族)으로 ‘유라시아어(Eurasiatic)’를 제시했다. 궁극적으로는 인류의 언어가 하나 또는 소수의 언어에서 분화됐으리라는 주장이다. 올해 84세인 그는 유라시아어의 어휘에 관한 또다른 책을 집필 중이다.
‘인류가 하나의 조상으로부터 시작됐다면 언어도 하나가 아니었을까.’
이것은 누구나 해 봄직한 가정이지만 유전학과 고고학에서의 끈질긴 인류 시조 추적에 비해 언어학자들은 최초의 언어를 거의 찾지 않는다. 설사 최초에 단일 언어가 있었다 하더라도 언어는 매우 빠르게 변하기 때문에 수천년 전의 언어를 추론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린버그박사는 유전학자들이 사람들 사이의 유전자 유형으로 원시인의 이동로를 재구성하는 데 주목했다. 스탠퍼드대의 선구적인 집단유전학자인 루카 카발리-스포자박사도 “언어와 유전자 사이에 의미있는 유사점들이 많이 보인다”고 분석한다.
그린버그박사는 언어사에서 중요한 언어집단들을 골라 300개의 핵심 어휘를 기초로 어휘을 비교하며 언어의 분화를 추적한다. ‘p’가 ‘f’로 변한다든지, ‘m’으로 시작하는 말은 일인칭을 가리키고, ‘n’이 속한 말은 부정을 나타낸다는 등의 공통점을 찾아내 추론하는 것이다.
그린버그의 연구는 아프리카 언어에서 시작됐다. 1955년 발표한 논문에서 그는 아프리카대륙의 언어들을 4개의 주요 어족(語族)으로 묶었다. 그의 아프리카 언어 분류법은 10년간의 논쟁을 거치며 널리 받아들여졌지만, 연구방법에 대해서는 여전히 논란이 많다.
미시건대의 언어학자인 사라 토머슨박사는 “그린버그박사는 소리와 의미를 엄밀하게 보지 않기 때문에 그의 자료는 우연적인 데이터의 수준을 넘지 못한다”고 지적한다. 그러나 그린버그박사와 그의 동료인 메리트 룰렌박사가 보기에 이들의 요구는 결국 어족(語族)의 구성을 방해하는 것일 뿐이었다. 룰렌박사는 “그들이 요구하는 그런 방식은 너무 완벽해서 아무런 결론도 내지 못하는 그릇된 완벽주의”라고 비판한다. 이들의 목표는 인간언어의 전 역사를 추론할 수 있는 언어계통도를 만드는 것이다.
아프리카어에 이어 아메리카어 연구에 들어간 그린버그박사는 아메리카어에서 100여개의 독립된 어계(語系)가 있다고 주장하는 일반 학자들과 달리
아메린드(Amerind)어계,
나-딘(Na-Dene)어계,
에스키모-앨류트(Eskimo-Aleut)어계 등
단지 세 개의 어계를 내세운다.
이렇게 아메리카어들을 분류하면서 아메리카의 주요 어족이 유라시아 대륙과 관련이 있음을 깨달은 그린버그박사는 유라시아어들을 분류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1987년 ‘아메리카의 언어(Language in the Americas)’(스탠퍼드대 출판부)를 발간한 지 13년만에 내놓은 이번 저서에서 그는 유럽과 아시아 대부분의 언어들을 분류해 이른바 ‘유라시아어(Eurasiatic)’라는 상위 어족에 포함시켰다.
유라시아어는
인도-유럽어,
우랄어, 알타이어,
한국-일본-아이누 그룹,
에스키모-앨류트, 그리고
길략어와 축치어라는 두 개의 시베리아 어족으로 구성된다는 것이다.
유라시아어 그룹이 받아들여진다면 전세계 약 5000개의 언어들은 12개의 상위 어족으로 분류된다.
그리고 그 다음에는 단일 언어로 정리될 차례다. 그의 주장과 방법론은 학계의 검증을 더 거쳐야겠지만, 단일언어의 꿈을 버리지 않는 인간은 그린버그박사의 학설에 조금씩 귀를 기울이고 있다.
-The New York Times(http://www.nytimes.com/library/national/science) 참고- khc@donga.com
도전적인 그곳에서 인도유럽어족의 문화가 태어났다
출처 : 교수신문
인도.유럽어족의 조상어가 되는 산스크리트어는 1만년을 간직한 한반도 사투리다.
실담어만 수십년 동안 연구해 강상원 박사가 영국의 옥스퍼드대학에서 펴낸 ‘산스크리트-영어’사전에 나오는 ‘천축실담어’를 비교분석한 결과 한반도 각 지방 사투리와 ‘천축실담어’가 대부분 일치하는 것을 확인했다.
‘천축실담어’ 옥스퍼드사전에 나오는 예를 몇 개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ari-langh(아리랑): ‘사랑하는 사람이 서둘러 이별한다’.
Asia(아시아): 와서 쉬야, 쉬시오, 안식의땅.
Um-jive(움집):엄마,음마(um-ma),음(陰um),자궁(子宮),태->영어로는 홈home.
geshi khieya(거시기):머리속에서 찾아 가지고 밝히겠다.
manura(마누라)manusa,manavi: wife 인류의 조상, 지혜의 화신.
masi-kheya(머시기):계산해서 밝히겠다.
gama(가마):나아가다.
iriya jjaja(이리여 짜짜-소를 몰때): 빨리 심(力)내라.
uli-ta(얼리다.어울리다):성교하다.음양의 조화.
Ehden(에덴.이전엔):하늘로부터 얻은 동산 등이다.
위에서 보는 바와 같이 현재 한반도 전역에서 사용되고 있는 사투리(표준말포함)가 알파벳으로 그대로 표기되어 있고 그 뜻도 대부분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대동소이 하다. 오히려 우리가 모르고 있던 뜻까지 나와 있을 정도다.
인도.유럽어족의 조상이 되는 산스크리트어는 1820년대 실크로드를 통해 중앙아시아, 천산산맥, 타클라마칸사막,네팔, 부탄, 타림분지 등지로 들어 온 고대 한반도사투리로 유럽 언어 학자들이 100여년간 이 지역 어휘를 모아서 Oxford-Sanskrit사전으로 편찬된 언어다.
언어 학자들이 밝힌 바에 의하면 산스크리트어는 1만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인도.유럽어, 라틴어, 페르시아어 등 고대 문명을 이룩한 민족의 모태어라고 한다. 이 언어가 가장 많이 남아 있는 지역이 위에서 말한 지역이며 후대에 실담어, 범어로 변형되었다. 당시 유럽 언어학자들은 산스크리트어의 철학적이고 풍부한 어휘에 감탄과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그런데, 왜 중앙 아시아 지역 그것도 지금 사막지역의 언어가 우리 사투리와 그리도 유사한가?
우리는 과거 역사를 알 필요가 있다. 우리는 태고적 역사를 잃어 버리고 있다.
1만년 이후 동북아의 자연 환경의 변화, 정치적 격변기에 한반도 사투리를 사용하는 우리 선조들이 동북아에서 서쪽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원주민이 혼거하면서 언어도 약간씩 변형이 되었던 것이다.
지나지역이나 만주,한반도만 한국인들의 거주지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긴 역사를 제대로 보지 못하는 소치라고 생각한다. 로마 속담에 "빛은 동방에서!"라는 말은 문명은 동방 한국에서 나왔다는 소리다. 따라서 유럽인들이 사용한 영어자체가 한국어의 변형임은 전혀 이상할 것도 없는 것이다.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어차피 베링해협을 건너간 고대 한국인들(고리족)이니 두말하면 잔소리다.
서남해 지역을 중심으로 고대 한반도는 비교적 대규모 전쟁도 적었고 안정된 지역이라 오랜 전통을 잘 지킬 수 있게 된 것이다.
당시 서쪽으로 이주하여 성직,왕족,귀족세력이 되었던 우리 조상들이 사용하던 말은 마땅히 한반도사투리고, 원주민들이 따라 배워 쓰게 된 것이다. (인도의 4계급 중에서 성직에 해당하는 제1계급인 불알만(브라만=천신태양숭배)에 이어 제2계급에 속하는 왕족을 의미 하는 크샤트리아에서 '크' 발음이 자주 묵음이 되니 샤트리아=사투리) 그리고, 조선 세종대왕이 전국의 사투리들을 모아 편찬한 <동국정운>을 만들었고 이를 바르게 기록하기 위해 <훈민정음>을 만든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한민족이 중앙아시아에서 온 것이 아니라 한민족은 원래가 한반도에서 반대로 중앙아시아로 이동했다는 것이지요. 따라서 언어에 있어서도 한반도 특히 그 원형을 간직하고 있는 한반사투리(호남사투리가 변형이 안된 가장 원형에 가까움)가 인도 유럽어족의 시원이 되는 셈이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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