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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학] 브리야트신화 역사탐구

송화강 2019-05-29 (수) 22:38 6년전 12299  

브리야트신화 역사탐구 

2006/11/03 16:56


http://blog.naver.com/knews/30469580


바이칼 호가 탄생 신화를 살펴 보면 옛날 옛적에는 바이칼 바다가 없었고 오로지 땅뿐이었다. 어느날 불을 토하며 산이 무너지더니 물로 변하여 커다란 바다가 만들어졌다”라고 말한다.


즉 바이칼 호수는 지금도 ‘서있는 불(standing fire)’ 이라는 뜻으로 땅속의 불이 식지 않고 있다고 믿고 있다.


부리야트족 샤머니즘의 구비 서사시 ‘게세르’에는 그들의 신화에 따르면 천계(天界)는 동(東)과 서(西)로 나뉘고,


동에는 44명의 사신(邪神)이 있고,


서에는 55명의 선신(善神)이 있어 서로 대립하고 있다.


애니미즘적(的) 관념을 나타내는 이들 신격(神格)은 텡그리라고 한다.


동과 서를 합쳐 99명인 텡그리 외에 어느 쪽에도 속하지 않는 중간부에 또 텡그리가 있는데,


이들의 쟁탈을 둘러싸고 동과 서의 싸움이 벌어진다.


패배하여 지상에 떨어진 동천(東天) 수장(首長)의 시체 각 부분에서 쏟아져 나온 온갖 마물(魔物)들이 인간에게 질병과 죽음 및 재앙을 가져다 준다.


한편 서천(西天)의 수장은 아들 게세르칸(Geser-Khan)을 내려보내 그 마물들과 싸우게 한다.


마물의 대부분은 머리가 여러 개인 괴수(怪獸)인데,


그는 인간을 구하기 위해 70살 할아버지와 60살 할머니가 사는 오두막집에 하늘로부터 내려온다.


그리고 그때에 천신에게서 받는 여러 가지 신기(神器) 등에 특색이 있다.


텡그리 수준의 천신들 외에도 여신(女神) 바이겔 하탄 (Baigel Xatan)이 모든 자연 현상을 다스리고 있다고 믿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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