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회화에 있어서 비구상적 경향을 주도했던 서세옥(徐世鈺) 그림 감상 > 사진 자료실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사진 자료실

전통회화에 있어서 비구상적 경향을 주도했던 서세옥(徐世鈺) 그림 감상

송화강 2019-09-08 (일) 21:44 5년전 2277  

 

1907A24A5031D02F28B189

 

점과 선의 파격적인 수묵 추상작업으로 현대미술에 새바람을 일으킨 산정 서세옥(山丁 徐世鈺)은  1929년 대구에서 출생하였고 1950년 서울대 미술대를 졸업하였으며, 재학 중이었던 49년 1회 국전에서 ‘꽃장수’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서울대 교수로 부임하고 32세에 국전 심사위원이 되었으며, 한국화단 사상 가장 높은 명성과 권위를 누리면서 수십년간 서울대 강단을 지키면서 후진 양성에 힘써 왔다.

 
서세옥은 해방 이후 대학에서 미술교육을 받은 첫 세대로, 서울대 미대에서는 스승이었던 김용준, 장우성, 노수현에게서 먹을 이용한 담백한 문인화를 배웠으며, 그의 작품은 물과 먹이 만들어 내는 번짐과 다양한 먹색, 그리고 서예의 획과 같은 필선이 특징으로 문인화적 전통 위에 새로운 구도를 시도하거나 현실적인 주제를 다루어서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문인화를 만들어 냈으며, 활달하게 움직여 살아 있는 듯한 선묘와 한 붓에 물감을 묻혀 농담과 형태를 나타내는 방식의 신 문인화는 단순히 전통을 답습하는 것이 아니라 동시대의 감성과도 통하는 것이었다.
 
60년 묵림회전 창립에 참가하여 이후 묵림회의 실질적인 리더로서 동양화의 혁신운동에 앞장섰으며, 63년 상파울루비엔날레를 위시해서 한국현대미술 프랑스 순회전, 칸느 국제회화제, 한국현대미술유럽 순회전, 한·중 미술교류전 등 각종 국제전과 순회전에 출품하는 한편 갤러리 현대, 일본 우에다 화랑, 파사데나 퍼시픽 아시아미술관 등에서 개인전을 가졌다. 국전에 비구상부를 설정하는 데 크게 공헌했으며, 전통회화에 있어서 비구상적 경향을 주도했다.

 

1453344950F53436023023

  

2628754051F4D2BF0D5874

 

226B554451F4D9A1011421

 

1123EB485031D0D2051DA2

 

18101F485031D0D22D7DF5

 

130DB2485031D0D2298884

 

162595485031D0D20372FC

 

14465745503491D7141327

 

20491545503491D90FD3D1

 

152FE945503491DA31A085

 

1349BE45503491DC0F4FC8

 

1648DF45503491DE1047C0

 

152FD145503491DF356C4E

 

151CE3485031D0D515678C

 

1320044A5031D1D90859D2  1321684A5031D1550640C0

 

141B4A4A5031D1D815E06F

 

1307A24A5031D1D9352514

 

122015475031D19B160A4D

 

1918184A5031D1571868BC

 

1121FC4A5031D15705656A

 

131A544A5031D15713DF00

  

181DFA475031D1981DF830

 

111541475031D19B30CC02

 

13193A475031D19824813E

출처 : 달빛과 바위 | 글쓴이 : 월암 | 원글보기

 

http://m.blog.daum.net/gusan0579/8016736?tp_nil_a=1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자동등록방지 숫자를 순서대로 입력하세요.

회원로그인

최신 댓글
  • 게시물이 없습니다.

접속자집계

오늘
743
어제
930
최대
4,666
전체
988,135


Copyright © 한퓨쳐.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