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문화 노중평의 우리 별 이야기 (4) - 칠성, 민족종교, 천신
작성일 19-05-12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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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화강 (210.♡.92.119) 조회 5,724회 댓글 0건본문
십자가는 칠성님의 징표다!
| DNA에 살아 숨쉬는 '사라진 민족종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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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중평의 우리 별 이야기<14> '일석삼극'을 하나의 문자로 표현하면 '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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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별에 숨겨진 이야기를 하면서 우리 조상이 믿어 왔으나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가 잊어버려 기억조차 하지 못하는 종교들을 하나하나 별에서 찾아내어 이야기했다. 이들 3가지 종교를 하나로 묶어서 선교라는 말도 했다. 우리 조상이 믿어 온 이들 종교들이 모두 역사에서 사라졌지만 우리의 몸 속에 흐르고 있는 유전 인자 속에는 이들 종교가 그대로 살아 있다. 다만 우리가 깨닫지 못하여 모르고 있을 뿐이다. 오고 있었다. 지금은 각 시대에 불렸던 종교의 이름들이 사라졌는데, 이들 종교를 통합해 부를 수 있는 선仙이라는 말만은 사라지지 않고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그러나 선이 무엇인지 알고 있는 사람은 많지 않다. 거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고 있다.
亻은 사巳에서 파생한 문자이다. 청동기시대에 청동으로 만든 제기에 새겨진 금문金文에서 인人은 임금을 의미하는 문자였고, 여女와 모母를 의미하는 문자였다. 기독교적인 시각으로 보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사탄의 문자인 사巳자가 불가사의하게도 인간을 나타내는 문자의 시원문자가 되어있는 것이다. 칠성의 자손이라는 뜻, 뱀을 인종 아이콘으로 썼던 풍이족風夷族의 후손 이라는 뜻이다. 결국 마고가 삼신산에서 시작한 가르침이 선仙이었다고 생각하게 해주는 문자였던 것이다. 여자의 가르침' '산꼭대기에 있는 어머니의 가르침' '산꼭대기에 있는 임금의 가르침' 등으로 의미가 밝혀지는데, 여자가 산에 올라가서 어머니와 임금 으로서 종교행위를 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문자로 볼 수 있다. 사모란 풍이족의 어머니라는 뜻이다. 그가 바로 마고였다. 사모가 와전되어 샤먼으로 불리게 됐다. 그러나 만약 마고가 알에서 태어난 천손족天孫族이라면 의미가 우주로 확대된다. 알은 우주선으로 볼 수 있는 우주의 교통수단이다. 이루고자 하는 초과학적인 행위가 되는 것이다.
선仙자에서 또 하나 밝혀낼 수 있는 것은 마고 한인 한웅 단군왕검이 제정일체 祭政一切를 관장하여 다스렸던 시대에, 이분들이 선교의 사제로서 삼신산 앞에서 선교의식仙敎儀式인 산천山川거리를 행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문자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태양을 맞아들인다는 것은 빛을 맞아들인다는 것을 의미하였다. 빛을 받아들이는 것은 모든 종교가 다 추구하는 이상형의 종교형태였다. 지금 산천거리는 무당들이 굿거리의 한 형태로 행해 오고 있다. 이 의식이 장려된 때는 한인桓因 한웅桓雄 단군檀君에서 볼 수 있듯이 일日자를 문자에 쓰기 시작했을 때였다. 소리의 파장을 받아들이는 의식이 보편화되었을 때는 직녀시대로 볼 수 있다. 이 시대는 소리의 파장이 지배했던 시대였으므로 가장 무서운 소리인 천둥 소리를 최고신으로 인식했다. 그 래서 뇌성보화천존雷聲普化天尊이라는 말이 생겨났던 것이다. 이 시대의 천존이 마고였다. 마고가 팔방으로 퍼져나가는 소리에서 태어났다고 했던 것이다. 심장소리에서 보듯이 살아있는 소리, 생명체의 소리가 마고로 형상화되어 나타났던 것이다. 그래서 마고는 잊혀져갔다. 마고는 마고를 상징하는 팔여의 음에서 살아 있었다. 그가 인류의 조상인 사모巳母였기 때문에 사모의 모습으로 항상 대기하고 있어야 했다. 사모들은 마고를 팔여의 음에서 불러내기 위하여 팔여의 음을 진동시켜야 했다. 이 유물이 지금도 남아 있다.
고姑자에는 여신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러므로 그가 직녀성에서 온 마고가 되는 것이다. 시켰고, 단군왕검시대에 가선 덕교德敎로 발전시켰다. 그러나 이러한 명칭은 선교의 명칭변경에 지나지 않았다. 한검桓儉의 삼신三神을 일체로 받드는 천신교天神敎다.” 우리가 믿는 종교가 목표하는 곳이 모두 하늘이므로 한자桓字로 발음하여 천天이라 말할 수 있고, 천에 신이 계시다고 믿으니 천신이라 말할 수 있다. 그 역사도 대단히 짧다. 고작해야 2000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을 뿐이다. 덕교德敎라 불렸음을 <한단고기>를 읽으면 알 수 있다. <동근구보서東槿舊譜書>에 덕교라는 교명이 한인이 다스리던 한국시대에 이미 있었음을 기록했다. 그러므로 삼신교와 덕교는 같은 종교로 볼 수 있다. 이것이 태백진교太白眞敎이다. 천지인에서 천은 천부天符라 했고, 지는 지전地轉이라 했고, 인은 인사人事라 했다. 삼한시대는 종교의 쇠퇴기였다. 신神자를 보면 신神자가 소도를 나타내는 문자임을 알 수 있다. 시示는 천부삼인, 삼신을 의미하는 문자이고 신申은 들판에 세운 솟대를 의미하는 문자임을 알 수 있다. 소성에서 종교시설을 관리함으로 소도라 했다고 볼 수 있다. 이 말은 그가 소도에서 태어났음을 의미한다. 천제는 천신교의 제사장이라는 뜻이고 하백녀는 용신교龍神敎의 왕인 하백의 딸이라는 말이다. |
| 1만년 역사 속 고유종교, 삼신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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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중평의 우리 별 이야기<15> 1만2000년 전 '대신 할머니(마고 할머니)'가 창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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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지긴 했지만 '천신교'라는 교명을 살려 대중화시키기 위해 필자는 '천신회'를 만들고 천신회의 의미를 종교적인 관점에서 풀이하여 블로그와 카페에 올린 바 있다. 을 때, “삼신교가 있습니다.”하고 대답하기 위하여 그런 동호인 모임을 만들고 블로그와 카페에 <산신회풀이>라는 글을 써서 올렸던 것이다. 하고 말해 줄 생각도 가지고 있었던 것이다. 하고 말해 줄 생각도 하고 있었다.
대신할머니라면 무당들의 점사를 보아주는 할머니로, 이분의 영이 떠나가면 무당이 그날로 무당사업을 그만두든가, 사기꾼 점쟁이로 전락할 수 밖에 없게 되는 대단히 영험한 할머니이다. 그냥 조건없이 무당을 먹여 살리고, 부자를 만들어주려고 목하 대기중인 멍청한 할머니라고 생각할 뿐이다. 이 분의 족보를 따져 볼 생각을 하지 못했고, 따져볼만한 실력을 갖추지도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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