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용표현
① 관용어의 뜻
: 둘 이상의 낱말이 결합하여 특별한 의미로 사용되는, 관습적인 말
② 관용어의 형태 : 속담, 격언, 고사성어 등
1.가까운 남이 먼 친척보다 낫다.
-먼 데 사는 친척보다 이웃 사람들이 더 잘 보살펴 주고 도와주는 일이 많기 때문에 이웃에 사는 남이 더 낫다는 뜻
2.가난도 스승이다.
-가난하면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생기므로 가난이 주는 가르침도 스승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
3.가난이 원수다.(가난이 도둑이다.)
-일반적으로 불행한 사건이 일어나는 것은 가난이 그 동기가 된다는 생각 때문에 생긴다.
4.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른다.
-조금씩 젖는 줄도 모르게 가랑비에 젖듯이 재산이 없어지는 줄 모르게 조금씩 줄어든다는 말
5.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올라간다.
-무슨일을 할 때 간섭하는 사람이 많으면 일이 잘 안된 다는 뜻.
6.사람은 태어나서 서울로 보내고 망아지는 제주로 보내라.
-사람의 아들은 서울로 보내어 공부 를 시켜 출세하도록 해야 하고 망 아지는 제주 목장으로 보내어 길들 여 일을 시켜야 한다는 뜻.
7.삼십육계에 줄 행랑이 제일이다.
어려울 때는 그저 뺑소니치는 것이 제일이라는 뜻.
8.속 빈 강정이다.
*속이 텅 비어 아무 실속이 없다는 말.
*수중에 돈이 한푼도 없다는 뜻.
9.하늘 보고 침뱉기다
-하늘에다 대고 침을 뱉으면 결국 자기 얼굴에 떨어지듯이 남을 해치려다가 자기가 당한다는 뜻.
10.한강에 돌 던지기
-지나치게 작아 전혀 효과가 없다는 말.
11.가난도 스승이다
-가난하면 이를 극복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생기므로 가난이 주는 가르침도 스승과 같은 역할을 한다는 의미
12.가다 말면 안가는 것만 못하다
-무슨 일을 하다가 중도에서 그만두려면 차라리 처음부터 안하는 것이 낫다는 뜻
13.가르침은 배움의 반이다
-가르치고 배우는 데에는 배우는 사람만 공부가 되는 것이 아니라 가르치는 사람도 같이 공부가 된다는 뜻
14.가짜금에는 도금을 하지만 진짜금에는 도금을 하지못한다
-실력이 높은 사람은 실력이 낮은 사람을 가르칠 수 있으나 실력이 낮은 사람은 실력이 높은 사람을 가르칠 수 없다는 말
15.공부를 잘 하면 막힌 것도 통해진다
-배우게 되면 모르는 것이 없이 잘 알게 된다는 뜻
16.귀한 자식 매 한 대 더 때리고, 미운 자식 떡 한 개 더 주랬다
-자녀 교육을 올바르게 하려면 당장 좋은 것이나 주고, 뜻을 맞추는 것보다 귀할수록 버릇을 잘 가르쳐 길러야 한다는 말.
17.남의 속에 있는 글도 배운다
-눈에 안 보이는 남의 속에 있는 글도 배우는 데 직접 보고 배우는 것이야 못할 것 없지 않느냐는 뜻.
18.늦게 배운 도둑질 날 새는 줄 모른다
-늦게 배운 일에 매우 열중한다는 뜻.
19.말 가는 데 소도 간다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부지런히 노력해라. 그러면 어느 정도 능력있는 사람을 따라갈 수 있게 된다.
20.몸가짐을 경계하고 나쁜 벗을 따르지 말라
-항상 몸가짐을 조심하면서 나쁜 친구와는 사귀지를 말라는 뜻
21.벗 따라 강남 간다
-친구를 따라서는 먼 길이라도 간다는 뜻.
22.벗을 사귀는 데는 서로 마음을 알아 주는 것보다 더 고귀한 것은 없다
-친구간에는 서로 그 마음을 잘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말
23.벗을 사귀는 데는 신의를 귀히 하라
-벗과 가까이 하는 데는 신의가 가장 중요하다는 뜻
24. 잘 훈련시킨 군대라야 적과 싸워 승리한다
-평소에 훈련을 많이 한 군대가 실전에서 승리하게 된다는 말
25.장삿군을 사귀는 것은 촌 늙은이를 사귀는 것만 못하다
-믿음성이 없는 사람을 사귀지 말고 믿음성이 있는 사람을 사귀라는 뜻
<보충>
*여러가지 속담*
1. 가까운 이웃이 먼 친척보다 낫다.
2. 가난 구제는 나라에서도 못 한다.
3. 가난한 집 제사 돌아오듯
4. 가난 할수록 기와집 짓는다.
5. 가난한 집에 자식이 많다.
6. 가는 날이 장날
7. 가는 말에 채찍질 한다.
8.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9. 나귀는 샌님만 섬긴다.
10. 나루 건너 배타기.
11. 나무도 쓸만한 건 먼저 베인다.
12. 남아일언이 중천금이다.
13. 남의 떡이 커 보인다.
14. 남의 장단에 춤춘다.
15. 남의 집 제사에 감 놔라 배 놔라 한다.
16. 남이야 전봇대로 이를 쑤시건 말건.
17. 눈엣 가시.
18. 누이 좋고 매부 좋고.
19. 눈뜨고 도둑 맞는다.
20. 누워서 떡먹기.
21. 단단한 땅에 물이 고인다.
22. 달걀로 바위치는 격
23.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다.
24. 달리는 말에 채찍질 한다.
25. 닭 쫒던 개 지붕만 쳐다본다.
26. 떡 본 김에 제사 지낸다.
27. 남의 눈에 눈물 내면 제 눈에는 피눈물 낸다.
28. 내리 사랑은 있어도 치사랑은 없다.
29. 낮 말은 새가 듣고 밤 말은 쥐가 듣는다.
30. 냉수 먹고 이 쑤신다.
31. 떼 놓은 당상
32. 도둑질도 손발이 맞아야 한다.
33. 도둑이 제 발 저린다.
34. 도로아미타불이라.
35. 돈 빌려주면 돈도 잃고 친구도 잃는다.
36.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
37. 돼지 목에 진주 목걸이.
38. 될 성 푸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
39. 되로 주고 말로 받는다.
40. 두 손뼉이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
41. 뛰는 놈 위에 나는 놈.
42. 뒷간과 사돈은 멀어야 한다.
43. 둘이 먹다 하나가 죽어도 모르겠다.
44. 뚝배기 보다는 장맛.
45. 등잔 밑이 어둡다.
46. 동네 북.
47. 똥 묻은 개가 겨 묻은 개 나무란다.
48. 마른 하늘에 날벼락.
49. 말 한 마디면 천냥 빚을 갚는다.
50. 말은 해야 맛이고 고기는 씹어야 맛이다.
51. 말이 씨가 된다.
52. 망둥이가 뛰니까 꼴뚜기도 뛴다.
53. 매도 먼저 맞는 놈이 낫다.
54. 먹을 때는 개도 안 건드린다.
55. 멀면 정도 멀어진다.
56.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
57.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된다.
58. 목구멍이 포도청
59.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 난다.
60. 무당이 제 굿 못 하고 소경이 제 죽는 날 모른다.
61. 무소식이 희소식.
62. 물에 빠지면 지푸라기라도 잡는다.
63. 물에 빠진 놈 건져 놓으니 보따리 내놔라 한다.
64. 물이 깊을수록 소리가 없다.
65. 미운 놈 떡하나 더 준다.
66.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
67.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68. 바늘 도둑이 소 도둑 된다.
69. 바늘 방석에 앉은 것 같다.
70. 바다는 메워도 사람 욕심은 못 메운다.
71. 발 없는 말이 천리 간다.
72. 뺨을 맞아도 은가락지 손에 맞는 것이 낫다.
73. 배고픈 호랑이가 원님을 알아보랴?
74. 배보다 배꼽이 더 크다.
75. 백 번 듣는 것 보다 한 번 보는 것이 낫다.
76. 밴지장도 맞들면 낫다.
77. 뱁새가 황새 따라 가려면 다리가 찢어 진다.
78. 번개불에 콩 구워 먹듯.
79. 벙어리 냉가슴 앓 듯 하다.
80. 벼룩도 낯짝이 있다.
81. 벼룩의 간을 내어 먹는다.
82. 변덕이 죽 끓듯 하다.
83. 병 주고 약 준다.
84.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
85. 부부 싸움은 칼로 물 베기.
86. 비온 뒤 땅이 더 굳는다.
87. 빛 좋은 개살구.
88. 사돈 남말 한다.
89.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은 남긴다.
90. 싼 게 비지떡.
91. 쌈지 돈이 주머니 돈.
92. 새발의 피.
93. 서당 개 삼년이면 풍월을 읊는다.
94.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
95. 소 잃고 외양간 고친다.
96. 수박 겉 핥기.
97. 식은 죽 먹기.
98. 약방의 감초.
99. 안 되면 조상 탓.
100. 하룻강아지가 범 무서운 줄 모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