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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옛이야기

[옛날이야기] 신유한설화

송화강 2022-11-25 (금) 15:12 2년전 4254  

신유한설화

이완근과 이학준의 희망의 문학


조선 후기의 시인 신유한에 관한 설화. 미천한 처지에서 태어났으면서 시로 널리 이름을 떨쳤다는 것을 기본내용으로 삼아 흥미로운 삽화를 연속시켰다. 문헌에는 오르지 않고, 구전을 통해서 사실과는 다른 설화가 전해지고 있다.
구전에 의하면

신유한은 서자이고 홍길동(洪吉童)과 비슷하게 태어나 천대를 받았다 한다. 그런데도 문장이 대단하여 중국에 가서 천하에서 시를 제일 잘 짓는 사람으로 뽑혔다 한다. 실제로는 신유한이 일본에 가서 명성을 떨친 것을 그렇게 바꾸어 놓았다. 또한,


중국에 가서 성공한 것은 실력보다 재치 때문이었다 하고, 원통하게 2등을 한 중국시인의 원귀가 복수를 하려고 할 때에도 재치로 물리쳤다고 이야기를 꾸며서 흥미를 자아낸다. 

 

신유한보다는 그를 모시던 종이 시를 더 잘 지었다고 해서, 겉보기와 실상이 다르다는 것을 생각하게 한다.

≪참고문헌≫ 人物傳說의 意味와 機能(趙東一, 嶺南大學校民族文化硏究所,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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