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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학] 단군신화의 종합적 이해 - 윤명철 (4)

송화강 2019-05-29 (수) 17:39 6년전 14280  

 

단군신화 분석 (3) 시유일웅일호(時有一熊一虎) 

 

그 다음 '시유일웅일호(時有一熊一虎)'라는 부분을 보겠습니다. '일웅일호(一熊一虎)'라 해서 곰과 범을 이야기하는데, 이 부분을 강조하여 단군신화는 토템적인 산물이라고 많이들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우리 민족문화 속에서 곰은 토템으로서의 기능을 하지 않았습니다. 혹 단군신화에서 말하는 곰이 생물학적 의미의 곰이라 해도 토템과는 틀립니다. 토템이라는 것은 단순하게 동물을 의인화시킨 것을 지칭하는 것이 아니라, 그 상징을 중심으로 집단의 전원이 수긍할 수 있는 논리체계가 형성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니까 씨족 이름과도 관련이 있고 씨족의 제사나 의례 등 이러한 모든 면에서 관련을 맺고 있어야 토템이라고 부릅니다. 단순하게 동물을 의인화했다고 해서 토템이라고 한다면 곤란합니다. 만약 단순한 토템의 의미라 해도 곰보다는 오히려 범이 우리 민족문화에 있어서 토템의 대상이 되어 왔습니다. 범은 산신령 자체가 되기도 하고, 산신령을 모시고 오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호랑이는 '그 분'이라든가 '영감'이라든가 '대감'이라든가 그러한 명칭으로 불려집니다. 그래서 우리 민족의 전설이나 민담에서 범은 존귀한 존재로 일컬어지는 것입니다. 그러나 곰은 그렇지 않습니다. 문제시되는 것은 '웅(熊)'이라는 글자가 한글로 되어있지 않고 한문으로 되어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두가지의 방향으로 뜻을 분석해야 될 것 같습니다. 생물학적 의미에서의 웅, 바로 곰이지요. 또 한가지는 언어학적 의미에 있어서의 '웅(熊)', 이렇게 두 갈래로 나누어 분석을 해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야 단군신화에 나오는 곰의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게 됩니다. 

 

먼저 생물학적 의미의 곰으로 보자면, 생물학적 의미의 곰은 숭배의 대상이 되었습니다. 인간이 곰을 숭배했습니다. 이 현상이 두드러진 곳을 곰문화대라고 하는데, 고대의 지구 북반부에서 두드러집니다. 특히 시베리아 지역에서 곰을 많이 숭배했다고 합니다. 이 때 곰은 단순한 짐승이 아니라 성스러운 동물 혹은 집단을 수호하는 수호령이 되는 겁니다. 시베리아 지역에 곰 숭배문화가 있고, 우리 민족이 시베리아 지역과 관련이 있다면, 우리 민족도 과거에 곰을 숭배한 적이 있다는 논리도 추정할 수 있습니다. 


이를테면 시베리아에 흑룡강이 있습니다. 지금은 러시아영토이지만 옛날에는 우리의 땅이었습니다. 그쪽의 많은 종족들 중 길랴크족과 아이누족 등은 붙잡힌 곰을 자기주거지의 수호신으로 삼는다고 그럽니다. 그리고 그 위쪽의 돌칸족은 곰을 '산의 여인'으로 부르고, 보티악족 같은 경우는 숲에서 사냥을 하다가 곰을 만나면 도망가지 않고 그 자리에 엎드려 절을 한다고 합니다. 신이 오셨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 밖에도 그쪽에 있는 샤먼교도들이 대체적으로 곰을 많이 숭배한다고 그럽니다. 우리 민족이 그쪽 지역과 문화적 연관을 맺고 있다면, 우리도 곰을 신성한 존재로 숭배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이런 증거들이 사실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건 나중에 더 보충하기로 하고 여기에서는 '곰'의 성격에 관한 이야기를 계속 진행을 하겠습니다. 이렇듯 시베리아 지역에 있던 사람들에게 곰은 생물학적인 의미에서 신의 개념으로 변화가 됩니다. 아이누족 같은 경우는 지금도 곰을 감이라고 하고, 신을 감이라고 합니다. 


이제 언어학적인 '곰'의 분석으로 넘어가 봅시다. 이 사람들은 신을 말할 때 곰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서양사람들이 신을 God이라고 부르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을 곰이라고 부르는 겁니다. 


그런데 제가 아까 신화는 이동을 한다고 말씀드렸을 겁니다. 한 지역의 문화집단이 곰을 신으로 숭배했습니다. 음은 그대로 남아 문화집단의 이동과 같이 이동을 합니다. 우리 민족은 시베리아 지역으로부터 신석기문화와 청동기문화의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신석기문화에 영향을 받았다면 이들이 쭉 이동을 해 오면서 그들의 곰이 갖는 뜻을 가져오는 겁니다. 곰이 신이라는 개념을 가져오고 거기에 따라서 음도 가져오는 겁니다. 그들에게 있어 곰이라는 것은 생물학적 의미의 bear가 아니라 신인 것입니다. 그런 상태에서 이동을 한 뒤에는 곰의 의미가 바뀌어 갑니다. 신령스런 동물이 아닌 생물학적 의미의 bear가 되어가는 겁니다. 이것이 문화권의 변천입니다. 시베리아 지역에 있던 사람들이 곰을 숭배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이들이 지향하는 문화가 수렵삼림문화였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농경문화로 문화의 중심이 바뀝니다. 그러면 여기서 숭배해야 될 신적인 존재는 달라져야 하겠죠. 


신이라는 것은 고대인들에게 있어 가장 큰 영향력을 가지는 개념규정입니다. 농경문화에서는 농경과 관련된 존재가 신이 됩니다. 이 때의 신은 '지모신(地母神)'입니다. 대지를 어머니로 생각하는 신의 개념이 생겨납니다. 그러니까 농경문화권에서는 동물이 아니라 땅 자체가 숭배가 됩니다. 대지가 바로 어머니신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대지를 숭배하는 속에서 대지의 성격을 대변하는 동물이나 식물이 신적인 상징물이 되겠죠. 주로 식물입니다. 왜냐 하면 대지를 어머니로 할 때 대지에서 나는 것은 식물, 특히 농경문화에 있어서는 곡물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곰이라는 것은 이미 지모신을 대변하는 말이 된 겁니다. 


그런데 곰이 가진 생물학적인 특성이 있습니다. 이 지모신을 상징하는 동식물을 통틀어 'lunar animal', 즉 달동물이라 합니다. 인간이 농경을 시작하면서 어떤 생명체들이 살았다가 죽는 주기를 발견했다는 겁니다. 그 주기가 없으면 농사도 되질 않습니다. 그러니까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죽었다가 깨어나는 동식물을 숭배하는 것입니다. 왜 lunar animal이라고 불렀는가 하면, 고대인이 눈으로 볼 때 달은 죽었다가 살아나는 대표적인 존재였기 때문입니다. 재생(再生)하는 것이 달이라 생각한 것입니다. 그러니까 이런 특성을 뚜렷이 갖고있는 동물들이 숭배가 됩니다. 곰도 동물입니다. 그런 식으로 추측해 볼 때 곰이라는 것은 처음에는 단순하게 bear를 가리키는 말이었는데, 신 관념으로 쓰이다가 문화권의 이동으로 지모신을 상징하는 말과 동물로 변했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현상을 우리의 명칭들 속에서도 찾을 수 있습니다. '곰'이란 말이 신이나 왕을 지칭하기 때문에 국명이나 지명에 '고마'라든가 '개마'라는 말들이 있는 겁니다. 개마고원 같은 말은 그 자체에 아무런 뜻이 없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나 '개마'라는 음을 이와 같이 생각해보면, 바로 신이 사는 지역이라는 뜻이 됩니다. 개마산이나 태백산 같은 말들은 백두산이 신산이었음을 나타냅니다. 곰이라는 것은 일반적으로 우리가 토템으로 해석하지만 이렇듯 여러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습니다. 


그 다음, 곰과 호랑이가 환웅에게 빌어서 인간으로 살기를 원했고, 환웅은 이들에게 쑥과 마늘 20개를 주고 '이것만을 먹고 100일동안 빛을 보지 않으면 너희는 인간의 몸을 얻으리라'고 말하는 대목이 나옵니다. 그 뒤에 단군왕검의 탄생까지의 이야기가 이어집니다. 여기서 곰이 인간으로 변해가는 과정이 나오는데, 이 과정에 많은 단계가 설정됩니다. 이것은 곰이 인간으로 질적 전환을 하기에 필요한 관문들을 설정한 겁니다. 그런데 이 여러가지 단계를 환웅이 설정을 합니다. 결국은 환웅이 아니라 우리 민족이 설정을 했겠죠. 여기에 나와있는 많은 단계들은 곰이 인간으로 질적 전환을 하는데 얼마나 많은 어려움이 있었는가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단계들은 한 상태에서 다른 상태로 갈 때 치뤄야 하는 의식입니다. 육체적으로 정신적으로 탈바꿈해 가는 통과의례입니다. 이런 단계를 거쳐서 결국은 곰은 인간이 됩니다. 이 때 곰이 변한 인간이라는 것은 완전한 인간은 아닙니다. 인간이 되었지만 신적인 요소를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그 다음 환웅을 보도록 하죠. 환웅도 본래의 상태 그대로 결혼을 하지는 않습니다. '가화(假化)'란 표현이 나옵니다(雄乃假化而婚之). 거짓으로 변했다는 뜻인데, 저는 이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말이 의미없이 들어가진 않은 것 같습니다. 환웅은 신입니다. 신의 입장으로선 인간으로 화한 웅과 결혼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결혼했다면 환웅은 자신의 의도를 성사시킬 수가 없습니다. 왜냐 하면 환웅이 의도한 것은 홍익인간의 이념을 실천하는 인간세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환웅이 신으로서 결혼을 했다면 거기서 난 자식은 신일 뿐입니다. 신이 인간을 통치하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인간을 다스리는 것이 아니라 신으로서 통치하는 것입니다. 


환웅이 지향했던 것은 인간으로서 홍익인간의 이념이 잘 구현되는 인간세상을 만드는 겁니다. 그것을 담당할 주체는 신이어서는 안됩니다. 인간이어야 합니다. 철저한 인간주의가 여기서 나타납니다. 환웅은 거짓으로 혹은 임시로 변해서 신이면서 인간이 되는 겁니다. 신인(神人)이 되어서 인간으로 변한 신웅과 결혼을 합니다. 


신인과 신인이 합해져서 나온 분이 단군왕검입니다. 이것은 단군왕검이라는 말 자체를 분석해 보면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저는 단자를 제단 '단(壇)'자를 씁니다(號曰壇君王儉 - 三國遺事, 釋帝之孫名檀君 - 帝王韻紀). 보통은 박달나무'단(檀)'자를 쓰는데 의미의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왜냐 하면 옛날에는 우리나라에 글자가 없어 한자를 빌려 왔잖아요. 이 방법이 세가지로 나누어 집니다. 뜻을 빌려오는 차훈법(借訓法), 음을 빌리는 차음법(借音法), 그리고 반씩 빌려오는 반차훈(半借訓)·반차음법(半借音法)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말을 한자로 표현하게 되면 다르게 나타납니다. 이것이 고대사를 해석하는 열쇠가 됩니다. '단군(壇君)' 하면 제단에 모신 군주입니다. 박달나무 단자(檀)를 쓸 때에 '달'은 산이란 뜻입니다. 그래서 '박달'이라고 하면 밝은 산을 말합니다. 그것은 '태백산'을 가르키고, 태백산의 군(君)은 바로 제단을 모시는 군주가 됩니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어느 '단'자를 써도 의미에 큰 차이가 없습니다. 


이제 '왕검(王儉)'이라는 말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왕검이라는 말은 잘 나오질 않습니다. 제왕운기(帝王韻紀)에는 왕검이란 말이 없구요. 대부분의 책들이 제왕운기를 따라 왕검이라는 말을 쓰질 않습니다. 동사강목에 왕검이 한번 나옵니다. 대부분의 한민족의 역사책 속에는 왕검이라는 말이 쓰이질 않았습니다. 삼국유사에 특이하게 쓰였습니다. 그럼 왜 썼겠습니까? 일연이 단군이라는 명칭 뒤에 왕검이라는 말을 붙였고, 그렇게 함으로써 단군의 성격은 어떻게 변화될까 한번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왕검은 왕+검으로 볼 수 있습니다. '왕'이라는 것은 킹(King)을 말합니다. '검'은 뜻이 없고 음을 빌려온 것입니다. 그러니까 '왕'은 뜻을 빌려왔고, '검'은 뜻이 없고 음만 빌린 겁니다. '감'은 고대에서는 '검', '금', '곰' 등과 비슷한 형태로 많이 쓰여졌는데, 이들은 신(神)을 뜻하는 우리의 옛말들입니다. '이사금','상감','대감','영감' 등의 '감'자도 여기서 나왔다고 합니다. 이와 같은 예들은 우리에게만이 아니라 한반도를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지역에서 널리 나타나고 있습니다. 동북시베리아에서는 무당을 '감' 또는 '캄'이라고 불렀습니다. 일본은 신을 '가미'라고 합니다. 터키나 몽고에서도 '가미'라는 말을 이와 같이 사용합니다. 지역적 관련성이나 역사적 유래를 볼 때 '감'이란 것은 신을 의미하는 말입니다. 


그 다음에는 '검'이란 말이 갖는 신적인 성격을 살펴보면, '검'에는 유연하다, 그윽하다, 어둡다는 뜻이 있습니다. 곰은 동면동물이면서 신체가 검습니다. 아울러 '검'은 지모신을 대변하는 뜻을 갖고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대로 환웅은 '밝신'이 됩니다. 무문토기인들(청동기인들)이 유입될 때, 그들의 태양을 숭배하는 광명사상이 '환웅'이라는 말에 함축되어있습니다. '환웅'은 밝은 하늘의 신, 즉 '천신(天神)'이라 볼 수 있습니다. 감신은 박신의 상대적인 존재로서 어둠의 신입니다. 


농경문화권에서 동면동물의 성격을 가지고 있는 곰으로 상징되는 존재의 성격, 그것은 바로 지모신을 상징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바로 우리 문화권의 형성과정과도 일치하고 있습니다. 수렵삼림문화권에서 신으로 숭배되던 곰은 문화권의 이동에 따라서 종래의 관념에 변화가 생기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신 자체로서의 성격은 잃고 감이라는 언어만 남아서 신의 의미만 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농경문화가 발달하면서 인간은 새로운 신의 개념과 존재를 필요로 하게 되었고, 이 단계에서 대지는 생산의 중요성으로 인하여 신적인 의미를 가지면서 여성의 성격을 띠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지모신 신앙이 발달했고 그 과정에서 곰이 가진 동면동물이라는 특성으로 인하여, 곰이라는 용어에는 지모신의 의미가 담긴 것입니다. 이러한 의미와 성격의 변천과정은 이 단계에 농경문화가 수용되고 발달해가는 과정에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더구나 곰은 검정색 피부로 인하여 밝음과 어둠의 양신 중 어둠의 신을 표상하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볼 경우 단군신화에는 환인과 환웅으로 표상되는 밝신, 웅(熊:虎도 가능함)과 왕검으로 표상되는 감신, 즉 두개의 상반된 신 개념이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문화권으로는 태양을 숭배하고 천손강림신화를 가진 유목문화 집단이 주체가 되어서, 대지를 숭배하고 지모신 신앙을 가진 농경문화 집단과 자연스럽게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갔음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단군왕검은 단군과 왕검으로 나타나는 밝신과 감신이 결합하여 만든 '밝감'이라는 합성명사로서 합일의 모습을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있는 것입니다. 天과 地, 父와 母, 男과 女, 光明과 暗黑의 철저한 이원적 대립을 상징한 환웅과 웅녀의 양 존재가 결합한 결정체로서, 우주의 모든 2원대립을 해소함으로써 합일되는 '3의 논리'를 상징하고 있습니다. 


'3의 논리'는 단군신화가 표현하고자 한 본질적인 논리구조이고, 또한 우리 문화가 단군신화라는 형태를 통해서 보여주고 스스로를 지탱해 온 민족논리인 것입니다. 3의 논리는 갈등을 무화시키고 대립을 지향하며 합일을 추구하는 이론체계로서 변증법을 의미하지만, 역사발전에서 과정과 단계를 중시하고 양보다는 질을 중시하며 갈등보다는 부분적 양보와 조화를 전제로 상호조화를 이루어가는 논리입니다. 단군신화 속에서는 복합적인 예비상황과 중간단계의 설정, 환웅과 곰 등의 질적 변신을 통해서 표현되고 있습니다. 단군신화를 구성하는 24개의 신화소(神話素)들은 이 논리를 표현하고 있으며, 이 3의 논리가 철저히 실현된 결정체가 바로 단군왕검의 탄생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 2원의 합일, 즉 3의 논리의 실현이 단군이라는 인간의 탄생과 건국자의 출현으로 나타나는 사실은 단군신화가 인간주의를 표방하고 있으며, 동시에 朝鮮이란 나라는 이를 실천하는 이상향임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 약 력

윤명철

동국대 사학과 교수입니다. 전공은 고구려아 해양사이고, 단군에 관한 몇편의 논문이 있고, 또 단군을 주제와 소재로 한 시집이 3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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