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논문] 1200년전 발해왕족은 현대한국인과 판박이라는 연구논문
죄송합니다. 어제 새벽에 이와 같은 글 올렸다가 내용이 너무 장황스러운것 같아 댓글이 세개 달렸음에도 수정이 아닌 삭제를 해버렸습니다. 최대한 간결하고 쉽게 글을 다시 써보려 합니다. 내용은 그리 어려운것은 아니구요. 1200년전 조성된 흑룡강성 목단강 부근인 삼령둔 발해고분군에서 발굴된 15구의 발해왕족 고인골이 현대한국인과 어느정도 닮은 수준이 아니고 아예 판박이로 똑같다는 연구결과를 담은 중국논문이 오래전에 발표된바 있습니다. http://www.doc88.com/p-192328205150.html 위 주소로 들어가면 해당 논문을 볼 수 있지만 문제는 중국어라 저도 읽지 못하고 그저 이 논문을 소개하는 다른분의 글을 읽었을 뿐입니다. (분자인류학논단 이라는 다음카페에 가입하시면 해당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중국은 오래전부터 중국 각지에서 발굴된 고인골들을 체질인류학, 유전학적으로 조사하여 해당 뼈의 주인공들이 어떤 민족 계통인지 규명하는 작업을 활발히 해오고 있서 이분야에 있어서만큼은 세계 선두의 위치에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문제의 삼령둔 고분군에서 발견된 15구의 고인골은 전형적인 고구려양식을 계승한 발해왕족의 무덤에서 발견된 것들로 체질인류학 검사를 실시한 결과 화북 한족, 몽골족, 나나이 우데게 같은 퉁구스 민족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였으나 현대한국인과는 조금의 수치의 차이도 거의 없을만큼 현대한국인 판박이였다고 합니다. 현재 중국이 오래전부터 고조선 부여 고구려 발해를 한민족과는 다른 중국 소수민족의 것으로 둔갑시켜 왔지만 이에 대해 국내 사학계는 역사계승의 주안점을 혈통보다는 정신적 계승에 무게를 두어 부여 고구려 발해사가 한국사라고 강변해 왔습니다. 그러나 삼령둔 고분에서 발굴된 발해왕족의 체질인류학적 검사결과가 현대한국인과 판박이이고 그외 한족 몽골족 퉁구스계 소수민족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는점에서 한국인은 정신적으로뿐만 아니라 실제 형질적으로도 부여 고구려 발해인과 밀접한 계승관계가 있다는 것을 강력하게 시사해주고 있다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중국학계가 대놓고 발해왕족과 한국인간의 체질인류학적 수치 비교 결과를 거의 공개를 안하고 있다는 것인데 그 이유는 뭐 다들 짐작할수 있을 겁니다. 참고로 체질인류학은 유전학과는 다른 분야입니다. 그러나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쉽게말해 표리의 관계에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유전자가 우리의 외모를 100% 결정짓듯 dna는 고인골의 외형까지 결정합니다. 따라서 고인골의 외형의 특성을 가지고 거꺼구로 dna 즉 민족계통까지도 추정할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민족마다 두상의 외형의 평균치가 제각각 상이한 차이를 보여주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중국인과 한국인과 일본인 몽골족 그리고 시베리아 소수민족은 얼굴 길이, 이마와 뒷골까지의 거리 등등 두상의 평균치가 유의미하게 다릅니다. 이때문에 삼령둔 고분군의 15구의 발해왕족 고인골이 보여준 체질인류학적 검사결과는 현대한국인과 발해인이 형질적으로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얘기할수 있는 것이죠. 결론적으로 그동안 한국사에서 소외되왔던 발해사가 1200년전의 발해왕족들의 체질인류학적 특징이 현대한국인과 빼닮았다는 사실로 인해 정신적으로나 민족적으로나 한국사의 중요한 한부분으로 주장하는데 더 큰 명분을 얻을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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