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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 아리랑의 의미와 철학의 이해

송화강 2019-05-30 (목) 21:56 6년전 6653  

아리랑의 의미와 철학의 이해

 

(먼저 이 글은 종교단체를 포함해서, 어떤 단체와도 관련이 없음을 밝힙니다. 다만, 제가 최근 몇달 동안 인터넷과 책을 통해 우리나라 상고사와 우리 옛글에 대해 알고 나서 얼이 나간 듯이 배우고 깨우치고 다시 배우고 깨우치던 끝에, 아직 밝혀지지 않았던 천부인과 아리랑의 뜻에 대해 깨달은 바가 있어 적어 본 글임을 밝힙니다. 읽으시기 전에 용어 하나만 설명하겠습니다. ㄴ상징ㄱ은, 보이거나 들리지 않는, 우리의 머릿속으로 떠올릴 수 있는 어떤 뜻/개념을, 보이거나 들리는 어떤 것/말/글/소리/모양으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제 긴 글을 읽으시려면 머리를 조금 쓰셔야 되니 서두르지 마시고, 천천히 머리속에 제 말뜻을 떠올리시면서 읽어 주시기 바랍니다)

 

 

 

 

아리랑 소리와 글의 뜻을 가림다로 밝힙니다

 

 

 

 

 

 

아리랑은 

ㅇ.ㄹ ㅣ ㄹ. ㅇ 

입니다. 이것은 

인류 정신문명의 뿌리이며, 
수학의 출발이 되는 0 1 0 의 개념 코드이며, 
음성학의 출발이 되는 음성상징 코드이며, 
○□△ 이 도출되는 심오한 디자인이며, 
완성된 상징논리체계이며, 

한겨레의 ㅇ.ㄹ(정신)의 정수인 
환인의 세계관, 인간존중 사상을 
살아있는 우리 말과 글로 분명히 드러내는 

천부인이며 천부경 

입니다. 


환인의 천부인부터 찾아봅시다. 

단군신화에 따르면, 환인은 환웅에게 천부인을 주었다고 했습니다. 

<환단고기>에 따른다면, ○□△ 상징기호는, 환웅시대 신지의 신획에서 시작된 철학적 개념을 가진 ㄱㄴ의 상징문자가 철학사상/음성학/기호학적으로 발전하여 단군시대 삼랑 을보륵이 완성한 것으로 보입니다. 

을보륵은 가림다문자(훈민정음해례 정인지 서문 "형상은 옛글자를 모방한 것이고=자방고전字倣古篆"의 옛글자)를 ○□△을 중심으로 한 상징문자/사상개념체계로 완성합니다. 여기에 소리/음을 관제하여 일치시켰다고 나와 있습니다. 
. ㅡ ㅣ는 ○□△을 극단화한 기호로 기본적으로 같은 개념을 갖고 음성학에서는 모음을 표시하는 개념입니다. 

우리가 잃어버리고 잊고 있는 . (홀소리 아래아, 점)는 인위적인 지음이 없는 소리, 원초적인 사람소리입니다. 

이렇게 본다면, 천부인 이후에 완성된 ○□△의 형상은 천부인이 아니고 천부인의 개념을 상징하는 기호일 뿐이고, 이것이 정립된 후 그 형상이 천부인을 만드는 데 응용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환인의 천부인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문자가 있기 전, 무엇인가를 상징하는 상징물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면, 천부인은 무엇을 상징하고자 했을까요? 
우리는 한자 천지인에 갇혀 하늘, 땅,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하늘, 땅, 사람도 무엇인가를 상징하는 문자에 불과할 것입니다. 

저는 그 표현이 가림다문자(표기방식이 훈민정음과 유사할 것으로 가정한다면)로 

ㅇ.ㄹ(=얼=알=정신, ㄹ은 우리 구길수 선생님의 책 “천부인과 천부경의 비밀” 내용에서 추론하면 처음끝이 있는 "누"리"ㄴ"에서 나와 마지막끝이 있는 바닷"가""ㄱ"로 이어져"-" 물처럼 흐르는 소리/뜻/상징), 

묻(=ㅁ+ㅡ+.+ㄷ=뭍+물=몸=물질), 

삶(=ㅅ+ㅣ+.+ㄹ+ㅁ=생명)
 

일 것으로 봅니다. 

이 말은 천부인이 환인 이래 우리 한아버지들이 높은 정신적 경지에 있으셨다는 것을 드러내는 것이며, 후손들에게 ㅇ.ㄹ(정신)의 존재를 분명히 인식시키고자 하는 의도가 있었다는 것이며, 을보륵은 이것을 기호로는 ○□△ 으로 표현하였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한자 天符印 세 글자의 뜻(하늘의 뜻에 부합하는 인장=상징)과 우리 구길수 선생님께서 자신의 책과 까페
 http://cafe.daum.net/chunbuinnet 에서 신지녹도문자천부경 해독으로 밝힌 우리말 하나, 둘, 셋의 뜻과 최치원의 81개 한자 천부경의 내용이 단서가 됩니다. 

을보륵은 천부인을 손에 쥐고 이것이 상징하는 것을 알았을 것입니다. 

을보륵은 그것을 ㅇ.ㄹ(정신), 묻(물질), 삶(생명)으로 표현했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ㅇ.ㄹ(정신)의 상징물은 “거울” 기타 빛을 내는 물건이라고 봅니다. 
거울로 어둠을 가르는 빛을 보입니다. 빛은 어둠을 밝히는 것이니,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요. 앎의 시작입니다. ㅇ.ㄻ은 ㅇ.ㄹ 이 드러난 것이니, 사람 몸에 ㅇ.ㄹ 있음을 알게 합니다/상징합니다. 

묻(물질)의 상징물은 “북”, “방울”, 기타 소리를 내는 물건이라고 봅니다. 
북을 치고 방울을 부딪혀 정적을 가르는 소리를 몸으로 느끼게 합니다. 소리는 뭉쳐 덩어리진 것들이 부딪혀서 나는 것이니 사람 몸에 물질이 있음을 알게 합니다/상징합니다. 

삶(생명)의 상징물은 “칼” 기타 생명을 죽이는 물건이라고 봅니다. 
삶과 죽음을 가르는 칼을 들어 죽음을 두려워하는 맘이 들게 합니다. 죽음을 보여 사람 몸에 생명이 있음을 알게 합니다/상징합니다. 


거울, 북, 칼은 사람이 정신(ㅇ.ㄹ), 물질(묻), 생명(삶)으로 되어있다는 환인의 사상(한사상, 한얼, ㅎ.ㄴ.ㄹ)을 물건으로 상징하는 천부인인 것입니다. 

모든 소리/말/언어, 글/문자, 묻/물질, 앎/지식의 틀에 담을 수 없는 것, 빛처럼 보이지도 않는 것, 
ㅇ.ㄹ 
우리 환인이 보여주고자 했던 
ㅇ.ㄹ 
이것은 무광/무형/무색/무취/무음/무미하고 시작도 끝도 없는 것이니, 있는듯없는듯하니 
우리는 빛/보이는 것, 소리/말/언어, 글/문자, 묻/물질, 앎/지식, 얼틀/사상에 갇혀 우리 머릿속의 ㅇ.ㄹ 을 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요? 
우리 머릿속 ㅇ.ㄹ 을 보지 못하니 환인의 ㅇ.ㄹ 도 보지 못하는 것이 아닐까요? 
ㅇ.ㄹ 의 말소리도, 글자도, 뜻도 잊고, 잃고, 천부인, 천부경도 잃고, 잊고. 
ㅇ.ㄹ 이 없는 삶이니 환인이 끔직이 사랑하는 마음으로 그 ㅇ.ㄹ 을 전하시고자 했던 손자손녀들은 그 ㅇ.ㄹ 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다음으로 아리랑을 찾아 봅시다. 

한글의 전신인 훈민정음은 ‘최만리 상소문’에서 보듯이 세종이 “자방고전(字倣古篆), 즉 옛 글자의 모양을 본받기는 했으나, 용음합자(用音合字), 즉 소리 내는 것이나 글자의 조립법이 옛것과 다르다(文用音合字盡反於古)” 했으므로 가림다를 그대로 쓴 것은 아닙니다. 

그러면, 용음합자의 방식이 어떻게 달랐을까요? 

저는 한글 얼=알과 아리랑을 가림다로 ㅇ.ㄹ, ㅇ.ㄹ ㅣ ㄹ.ㅇ 으로 풀어 썼을 것이라고 봅니다. 가림다는 훈민정음과 그 모양이 같으면 같은 소리값을 갖는다고 봅니다. 용음합자의 방식만 조금 다를 것이라고 보는 겁니다. 

이 ㅇ.ㄹ 과 ㅇ.ㄹ ㅣ ㄹ.ㅇ 이라는 말(글이 아님)은 가림다가 완성되기 전에 만들어진 말일 것으로 봅니다. 이 말인 ㅇ.ㄹ 과 ㅇ.ㄹ ㅣ ㄹ.ㅇ 을 가림다글로 “ㅇ.ㄹ”, “ㅇ.ㄹ l ㄹ.ㅇ” 으로 표기하게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그러면, 문자로 쓰여지기 전, ㅇ.ㄹ 소리와 ㅇ.ㄹ ㅣ ㄹ.ㅇ 소리는 어떻게 소리가 말이 되고, 어떤 뜻을 가졌을까요? 소리가 뜻을 갖는다는 말은 소리가 무엇인가를 상징한다는 의미입니다. 가림다는 <환단고기>에 따르면, 표음문자이면서 표의문자인 것으로 추측됩니다만, 이것이 성립되기 전의 말이니 그 소리값만 나타내는 것으로 보고, 소리를 분석하여 어떤 의미를 갖는지 분석해 봅시다. 

완전히 빈소리 ㅇ.(아래아 아)는 무엇을 상징할까요? 

ㅇ.소리 는 
입 벌리고 잘 때의 입모양, 지음이 없는 벌어진 입모양을 하고 내는 소리로, 사람말소리의 시작이고 지음이 없는 소리로 처음인 없음을 상징합니다. 처음인 없음을 뜻하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ㅇ.ㄹ소리 는 
ㅇ.에서 소리를 시작해서 누었던 혀만 세워 소리를 높이면서 지은 ㄹ 소리로, 처음인 없음에서 나와 흐르는 정신(ㅇ.ㄹ)을 상징합니다. 처음인 없음에서 나온 ㅇ.ㄹ(정신)을 뜻하는 말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천부인 중 거울 기타 빛을 내는 물건으로 상징했습니다. 

ㅇ.ㄹ ㅣ ㄹ.ㅇ소리 는 
ㅇ.소리를 낮게 내고(처음인 없음을 상징) 
ㄹ소리를 누었던 혀만 세우며 소리를 높이면서 내고(없음에서 있음이 일어남, 없음에서 서 있음으로 이어짐을 상징, ㅇ.ㄹ 이 일어나 서 있음이 되는 것이니 태어남과 성장을 상징) 
ㅣ소리를 이를 움직여서 소리높이 세우고(혀는 서있는 상태이고, 이를 다물어 먹는 형상으로 소리를 높이 세웁니다. 일어나 서 있음=삶을 상징, ㅇ.ㄹ 이 섬 상징) 
ㄹ소리는 입이 ㅇ.모양으로 벌어지고 서있던 혀가 누으면서 소리를 낮추면서 내고(있음에서 없음으로 기움, 서 있음에서 없음으로 이어짐을 상징, ㅇ.ㄹ 이 기울어 없음이 되는 것이니 노쇠와 죽음을 상징) 
.ㅇ 소리는 남은 숨을 코로 내쉬어 콧소리(응)를 내고 천천히 사라지는(지음이 없는 콧소리로 끝인 없음을 상징) 
소리입니다. 

말소리를 만들어 내는 입, 혀, 이, 코가 하는 짓을 생각해 봅시다. 
그리고, 입, 혀, 이, 코가 무엇인지, 소리가 무엇이고, 말이 무엇이고, 숨이 무엇인지, 삶과 죽음이 무엇인지 생각해 봅시다. 
말은 소리를 내는 것인데, 
코로 내는 것은 날 숨이고, 죽음이고 없음입니다. 들 숨이 삶이죠. 그러나, 소리를 낼 수 없으니 말소리가 되어 삶을 상징할 수 없습니다. 
입도 먹을 때는 소리를 낼 수 없으니 말소리가 되어 삶을 상징할 수 없습니다. 그 형상으로 지은 소리로 삶을 상징합니다. 
삶은 먹는 것인데, 입과 혀와 이가 하는 짓입니다. 
모든 생명(삶)은 하나의 개체로서만 존재합니다. 

말은 사람이 의도적으로 지음이고, 지음이 없는 소리는 없음을 상징합니다. 
ㅇ.(아래아) 나 .ㅇ(콧소리만 있는 응)이 그것인데, 
ㅇ.와 .ㅇ은 지음이 없는 입 모양(마치 입 벌리고 죽은 자의 입 모양)으로 처음과 끝의 없음입니다. 
입으로 내는 소리냐, 코로 내는 소리냐가 다릅니다. 
입으로 내는 소리 ㅇ.는 사람소리의 시작이고 지음이 없는 소리로 처음인 없음을 상징합니다. 
.ㅇ 은 남은 숨을 코로 내쉬어 천천히 사라지는 콧소리로, 사람소리의 마지막이고, 끝인 없음 즉 죽음을 상징합니다. 

다시 소리를 내어 그 뜻을 얻어 봅시다. 

ㅇ.ㄹㅣㄹ.ㅇ 

처음 없음에서 ㅇ.ㄹ 이 나와 일어 서는 있음인 하나의 삶이 되고 기울어 죽어서 끝 없음이 된다.
 

사람소리로 상징하는 뜻을 얻게 되면, 그 소리는 말이 됩니다. 들림은 소리냄이 지은 것이니, 사람이 소리를 어떻게 지어내는지 분석해서 그 상징하는 것을 얻어야 합니다. 그 뜻들이 하나로 결합하여 사상(ㅇ.ㄹ)을 드러냅니다. 

말소리 “ㅇ.ㄹ l ㄹ.ㅇ”은 환인의 사상(한사상, 한얼, ㅎ.ㄴ.ㄹ)을 말소리로 상징하는 천부인/천부경인 것입니다. 

글(문자)가 있기 전 환인에 의해 우리 말이 창제되고, 모든 소통이 말로서 이루어지니 음성학과 음성상징논리가 지속적 발전하고 환인의 사상, 정신 세계를 말(말로 된 기록=구전지서)로 이어 왔을 것입니다. 이것이 모든 학문의 뿌리가 되어 발전하였으며, 고도의 문명사회와 찬란한 역사를 이루는 토대가 되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우리말이 글로 되는 것은 다음의 길을 거칩니다. 

녹도문자 > 신획 ㄱ, ㄴ > 가림다 ○□△중심 38자 > 훈민정음 28자 > 한글 

우리 구길수 선생님의 글에서 추론해 보면, 우리 글 가림다가 확립되기 전에 그림문자를 함께 썼는데, 이 그림문자는 가림다가 확립된 후, 금문, 은허갑골문, 대전, 소전을 거쳐 한자가 되고, 한글은 우리나라가 한자는 지나가 각각 발전시켜 자기 글로 쓰게 된 것입니다. 

환단고기, 단군세기에는 
“제3세 단군 가륵 2년(BC2181-고고학의 편년상 신석기시대 말기/청동기시대 초기로 분류) 삼랑 을보륵에게 명하여 正音 38자를 만들게 하여 이를 ‘가림토’ 라고 하였다.” 
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을보륵은 가림다글의 형상을 만들고 말과 일치시켜 표음문자이면서 표의문자인 가림다를 완성합니다. 

ㅇ.ㄹ l ㄹ.ㅇ 을 중심으로 보겠습니다. 

표음문자적인 기능은 훈민정음과 같습니다. 

가림다/훈민정음의 음성상징기호를 검토해 봅시다. 

음성기호인 ㅇ.ㄹ ㅣ ㄹ. ㅇ 에서 

ㅇ.(아래아) 와 .ㅇ(콧소리만 있는 응)는 지음이 없는 음성상징기호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이 없는 ㅇ 은 (닿)소리 없음, 즉 소리의 0과 같은 개념의 음성상징기호입니다. 
닿소리 기호는 숨이 목구멍,혀,이,입(술),코와 같은 발음기관에서 방해를 받는 모양을 상징할 뿐입니다. ㅇ 은 그런 모양지음 조차 없는 없음입니다. 소리가 되려면 날숨의 홀소리(사람이 날숨으로 목청을 울려 입(모양)을 통해 내는 소리) 기호와 결합되어야 합니다. 홀서리 기호인 . (아래아)는 인위적인 지음이 없는 홀소리의 음성상징기호입니다. ㅇ. 와 .ㅇ 은 지음이 없는 입과 코로 내는 사람소리의 처음이며 끝으로 음성상징기호입니다. 
이것은 음성학의 출발이 되는 음성상징기호가 되는 것입니다. 

가림다는 표의문자라 했으니 음성상징기호이면서 개념상징기호이어야 합니다. 
무슨 개념을 상징하는 것인지 검토해 봅시다. 

가림다글자 모양를 분석해서 뜻을 찾아봅시다. 

ㅇ.ㄹ ㅣ ㄹ. ㅇ 

모양이 좌우대칭입니다. 완결된 체계인 것 같습니다. ㅇ로 시작과 끝이 같습니다. 

ㅇ.ㄹ ㅣ ㄹ. ㅇ 

ㅇ은 ○(원)이고, ○(원)은 없음/빔(0)으로 보이지 않는 정신(ㅇ.ㄹ)의 상징이며, 천부인의 거울입니다. 
.는 선의 처음과 끝인 점입니다. 
ㅇ. 은 ㅇ 즉, 없음에서 시작되는 점이니 처음인 없음이 되는 점 입니다. 
.ㅇ 은 ㅇ 즉, 없음으로 끝나는 점이니 끝인 없음이 되는 점 입니다. 
ㄹ 은 처음 끝 ㄴ 과 마지막 끝 ㄱ 을 잇는 선 - 입니다. 

ㅇ.에서 ㄹ(-) 로 ㅣ에 연결하고 ㄹ(-)로 .ㅇ 에 연결해 보세요. 

ㅇ△ㅇ = △ 

이 되죠? 

가림다에서 △(각)은 삶(생명)의 상징이며, 천부인의 칼입니다. 
ㄹ 이 ㅇ에서 ㅣ로 흘러 이어지지 못하고 뭉쳐 덩어리지면 □ (방)이 됩니다. 
□ (방)은 묻(=물질)의 상징이며, 천부인의 북입니다. 
ㅣ 는 하나의 개체(1)로서만 존재하는 것, 생명(삶)입니다. △(각)의 변화된 형태입니다. 
. 은 ○이 변화된 형태이고, - 은 □이 변화된 형태입니다. 
○ □ △ □ ○으로 변화합니다. 0-1-0으로 변화합니다. 

모두 개념상징기호들입니다. 

기호를 해석하시어 상징하는 개념(뜻)을 얻게 되면, 기호는 가림다글(뜻을 갖게 되니 소리글 훈민정음이 아닙니다)이 되고 그 뜻들이 결합하여 환인의 사상(한사상, 한얼, ㅎ.ㄴ.ㄹ)을 얻게 됩니다. 

말소리 “ㅇ.ㄹ ㅣ ㄹ.ㅇ” 의 사상(ㅇ.ㄹ)과 가림다글 ㅇ.ㄹ ㅣ ㄹ.ㅇ 의 사상(ㅇ.ㄹ)이 같지요? 

처음 없음에서 ㅇ.ㄹ 이 나와 일어 서는 있음인 하나의 삶이 되고 기울어 죽어서 끝 없음이 된다. 

하나의 사상을 사람소리(말)로 표현하기도 하고 상징기호(글)로 표현하기도 합니다. 

결국, 

아리랑의 가림다글(기호) ㅇ.ㄹ ㅣㄹ.ㅇ은 환인의 사상(한사상, 한얼, ㅎ.ㄴ.ㄹ)을 글(기호)로 상징하는 천부인/천부경인 것입니다. 

말로 드러난 개념사상체계와 글의 개념사상체계를 일치시켜 가림다를 만드신 을보륵 한아버지의 사상(ㅇ.ㄹ)을 알게 됐습니다. 
가림다글(기호)이 음성상징기호(소리글, 표음문자)이면서 개념상징기호(뜻글, 표의문자)로 하나라는 것이 증명됐습니다. 

ㅇ.ㄹ ㅣ ㄹ.ㅇ에 대한 제 해설을 한번 드려 볼 테니 소리와 기호의 해석을 여러분이 다시 한번 해보세요. 

"하나인 빔(0)에서 ㅇ.ㄹ로 일어나 하나(1)로 서는 것이 삶(생명)이요, 죽음은 선 것이 돌아가 누워(ㄹ.ㅇ) 시작과 끝이 같은 하나의 빔(0)이 되는 것이니, 삶과 죽음은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이어져 흐르는 하나(0ㄹ1ㄹ0)이며, 사람인 너는 ㅇ.ㄹ이 가장 높이 솟은, ㅅ.ㄹ ㅣ ㄹ.ㅇ 이니라" 

ㅇ.ㄹ ㅣㄹ.ㅇ 은 높고 크고 밝은 사상(한사상, 한얼, ㅎ.ㄴ.ㄹ)을 가지신 우리 한아버지들의 말 만들기의 처음이여, 글자 만들기의 처음이며, 그 아들, 딸들, 손자손녀들의 말 배우기, 글 배우기, 한사상(한얼, ㅎ.ㄴ.ㄹ) 배우기의 처음이요 마지막이었던 것입니다. 

이걸 잊지 말라고 깨달으라고, 
"ㅇ.ㄹ ㅣ ㄹ.ㅇ" 
을 노래로 가르치시고, 가르치시고, 가르치시고, 가르치시고,.................. 

사랑하는 아들, 딸들, 손자손녀들이 당신들의 환한 ㅎ.ㄴ.ㄹ과 세상과 삶의 이치를 잊지 못하게 하시려고, 결국 깨우칠 수 밖에 없게 하시려고, 거울/북/칼을 만드시고, 소리를 말로 만드시고, 말로 노래를 만드시고,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아홉, 열을 만드시고, 신지녹도문자를 만드시고, 가림다를 만드시고, ...... 

ㅇ.ㄹ ㅣ ㄹ. ㅇ

 

 

은 
인류 정신문명의 뿌리이며, 
수학의 출발이 되는 0 1 0 의 개념 코드이며, 
음성학의 출발이 되는 음성상징 코드이며, 
○□△ 이 도출되는 심오한 디자인이며, 
완성된 상징논리체계이며, 
한겨레의 ㅇ.ㄹ(정신)의 정수인 
환인의 세계관, 인간존중 사상을 
살아있는 우리 말과 글로 분명히 드러내는 
천부인이며 천부경이였던 것입니다. 

우리의 옛말과 가림다는 ㅎ.ㄴ.ㄹ이 말과 글로 된 것이니, 곧 ㅎ.ㄴ.ㄹ 이며, ㅎ.ㄴ겨레의 정신(ㅇ.ㄹ)이며, 인류최초최고의 철학사상과 과학 그 자체인 것입니다. 


사랑하는 ㅎ.ㄴ겨레 ㅅ.ㄹ ㅣㄹ.ㅇ님들께 얼치기 ㅅ.ㄹ ㅣㄹ.ㅇ이 우리 구길수 선생님께서 세우신 이정표를 지나 마침내 하릴없이 ㅇ.ㄹ 깨어, 가림다와 훈민정음과 한글과 사람소리로 지어 올립니다. 
단기 4339년 11월 27일 처음 정리하고 고침

 

-작성자:ㅅ.ㅇ ㅣㄹ.ㅇ 회원님

 

http://blog.daum.net/gawoori/9118523?categoryId=579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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