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배울 때 어휘를 늘리기 위해서 語源을 아는 것이 중요하다.
예를 들면.. paedophile paedo (아이, 兒), philos (좋아하다, 愛)
피더`파일, 小兒性愛者 (어린 아이를 對象으로 性慾을 느끼는 사람)
비슷하게 한국어에서도 한국어 어휘를 늘리기 위해서는 語源 .. 그 중에서도 漢字를 아는 것이 중요하다.
표음문자를 사용하는 서양언어는 그나마 同音異義語가 적어 한글로 表記해도 混沌이 相對的으로 적은데
漢字語를 한글로 표기하면 同音異義語에 대한 混沌이 많아 글을 이해하는데 支障를 주는 경우가 많다.
그림문자에 출발한 表意文字인 한자의 視覺性의 長點을 살리기 위해
同音異義語 문제 외에도 視覺的 效率을 높이기 위해 漢字를 병기 또는 混用하는 것은
理解를 보다 쉽게, 强하게, 深度있게 하는데 有益함이 있다.
또한 韓中日 東洋三國의 情報,文化 交流를 위해서도 漢字를 알아야 한다.
대한민국의 한자專用 교육 및 문자 政策은
편협한, 획일적인 思考의 결과물이다.
한글전용=애국(愛國) 이라는 이상한 논리는 일제강점기에 발생한 基準인 것이고 21세기의 오늘에는 새로운 基準이 필요하다.
영어를 잘 말하고 글을 잘 쓰면, 尊敬의 눈빛을 보내면서, 왜 漢字를 겸용해서 사용하는데는 잘난 척한다든지, 主體性이 없고, 愛國心이 없는 것처럼 눈총을 주고 더 하여 한글만 가르치고, 쓸 것을 强制하는지 모를 일이다.
개인이나, 기업이나, 국가나 成長과 發展을 하기 위해서는 多樣性이 필요하고
劃一性은 退步의 원천이다.
漢字를 잘 활용하여 문화, 學問의 先進國 대열에 1, 2位를 다투는 日本을 눈여겨 보고 배울 것은 배워야 한다.
이제는 漢字만을 專用하는 중국조차도 인공위성, 미사일을 쏘고, IT 첨단 기업들이 우후죽순으로 나와서 한국은 물론 세계를 위협하는 경쟁자가 되는 것을 보면 이제는 漢字가 과학에 불리하다는 迷信을 타파할 때가 왔다.
한글이 장점이 있는 것처럼, 한자는 한자만의 장점이 있다.
획일적으로 한글만 쓰도록 강제하여 한자의 장점을 잃기 보다는
두 가지 문자의 長點을 고루 取하여야 세계무대에서 경쟁력을 유지하고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